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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챔스리그 11경기 11골을 기록했으며, 챔스리그 3시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눈앞에 뒀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죽음의 '엘 클라스코 4연전'은 이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1승1무1패로 균형을 이루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팀을 가릴 2차전은 다음달 4일 바르셀로나 홈인 누 캄프에서 열린다.
과연 엘 클라스코 4연전 최종 승리와 챔스리그 결승으로 가는 팀이 어떤 팀이 될지 전세계 축구팬은 벌써 다음 경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최진근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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