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단체협의회의 캠프 포털 '캠프나라(www.camp.or.kr) '는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운영되는 국내외 방학캠프와 1일 현장체험학습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엄마기자단/ 캠프감시단 및 온라인 모니터요원을 11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초·중학생 자녀를 둔 주부 가운데 겨울방학 캠프와 현장체험학습 등 야외 체험 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주요 활동 분야는 캠프 현장 취재 기자, 사진 촬영 기자, 그리고 온라인 모니터 요원으로서 이번 겨울방학 중 개최되는 체험 교육에 직접 참여해 캠프 현장의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고, 캠프 업체, 숙식 시설, 안전 대책 등에 잘못된 점이 있을 경우 이를 지적하는 등 시정 권고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 들어 자기주도학습법의 대비책으로 현장 체험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영어캠프, 과학캠프, 리더십 캠프등 국내외 다양한 방학 캠프에 보내고자 하는 학무모들은 어떻게 고를까? 아이들의 교육과 인성에 도움이 되는가? 참가비는 적정하고 안전한 행사인가등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것이 실정.

이에 캠프나라 엄마 감시단은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숙식하며 교육받는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숙식 시설의 안전성,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강사 및 운영진들의 자격 여부 및 참가자 만족도 설문 조사등을 집중적으로 체크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엄마 모니터 요원들은 캠프 업체들의 홈페이지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불만의 글, 피해 사례 등을 파악하여 한국소비자원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문제 해결과 피해 보상을 함께 하게 된다.

안병욱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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