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가 드디어 1년 5개월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SG워너비는 정규 7집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0월 19일 ‘SG WANNABE BY SG WANNABE 7 PART.1’ (이하, PART.1) 으로 총 6곡이 담긴 앨범을 공개 한다. 또한 ‘PART.1’ 발매 전인 12일에는 수록곡인 ‘겨울 나무’ 한 곡을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선 공개 한다.

12일 선 공개하는 ‘겨울 나무’ 는 싱어송라이터 ‘더네임 (THE NAME)’ 과 ‘바이브(VIBE)’ , ‘포맨(4MEN)’ 의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 ‘김보민’의 합작품으로 아련한 겨울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와 가사가 눈에 띄는 곡이다. 가수 ‘휘성’이 작사에 참여하였고, 물 흐르듯이 흐르는 플룻과 오보에의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합주와 함께 한편의 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삿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발라드로 기록될 것이다.

SG워너비의 본격적인 정규 7집 발매에 앞서 공개하는 ‘SG WANNABE BY SG WANNABE 7 PART.1’은 1년 5개월이라는 공백 기간 동안 그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앨범이다.

이번 ‘PART.1’에는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 김건우, THE NAME, 김원 등이 참여 했으며 작사가 안영민, 휘성, 조은희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총 6곡의 수록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직접 수록곡을 결정하고, 자켓 디자인 등 앨범의 모든 작업에 참여하여 SG워너비 세 멤버의 손길이 세심하게 닿아 있다.

2004년 1집 ‘타임리스 (Timeless)’로 데뷔한 SG워너비는 2집의 ‘죄와 벌’ ‘살다가’, 3집 ‘내 사람’, 4집 ‘아리랑’, 5집의 ‘라라라’, 6집 '사랑해' 까지 매 발매 앨범마다 성공을 거두며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Preciious~ 君だけが僕の__る場所 (키미다케가 보쿠노 카에루 바쇼(그대만이 내가 돌아갈 장소)」가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해 일본 활동에서 오로지 콘서트, 보컬의 힘만으로 승부해 이와 같은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는 SG워너비가 유일하다.

데뷔 6년 차로 수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가수 SG워너비는 한국을 넘어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우뚝 서, 그야말로 대한민국 가요계의 ‘왕의 귀환’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SG워너비의 진 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SG워너비의 정규 7집은 오는 11월 발매할 예정이며, 더욱 부드러워지고 친근해진 SG워너비의 ‘SG WANNABE BY SG WANNABE 7 PART.1’은 2010년 가요계 하반기를 책임질 것이다.
 

오지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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