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신아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과거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tVN '고교10대 천왕'에 출연한 신아영은 심각한 왕따 문화를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신아영은 "저도 사실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었다"며 "그 때 한 명이 당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아이가 왕따로 당첨이 됐다. 혹시 내가 다시 당할까봐 내 순서가 끝나면 조용히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고교 10대천왕>

이어 왕따를 당한 친구들을 선뜻 도와줄 수 없었다며 "어른들이 보기에 (왕따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어렵다"고 전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본방사!!!!!!!!!!수!!!!! 매번 더 재밌어지면 어떡하자는 거지? "저도 모니터하면서 부족한 부분 개선하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수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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