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이 드라마 속 충격적인 장면들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숙은 시즌 16까지 작품을 이어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노력도 하지만 작가들이 도움을 많이 준다”라며 작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즌2 1화에서 영애가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한다. ‘이런 여자가 진짜 있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충격적이었다”라며 충격적인 대본에 황당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또한 김현숙은 “이것보다 더 센 신이 있을까 싶었는데 적나라한 장면들이 끊임없이 나왔다”라며 “작가들이 대단하다. 그런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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