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배우 송선미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중앙 #화보 #감각있는 사람들과의 작업은 날 춤추게 한다. #ㅋㅋㅋ #잠 못 자도 하나도 안 힘들어요. #류현정 메이컵 아티스트 #서원기 포토그래퍼 #정경화 스타일리스트 #장해인 헤어 #이윤정 기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송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송선미의 청순미 넘치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송선미씨 남편의 살인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재일교포 재력가 장손이 "왜 송씨 남편을 살해했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열린 곽모(38)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곽씨 측 변호인은 "송씨의 남편을 살해한 조모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사실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송선미 인스타그램

곽씨 측은 "조씨에게 거액의 살인 대가를 약속한 사실이 없다"며 "살인에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범행을 사전에 인지한 사실도 없다"며 "어떠한 경위로 이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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