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전소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런닝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은 전율미궁에 갈 최후의 1인을 뽑기로 했다. 그 방법은 최후의 룰렛. ‘런닝맨’의 평소 전통처럼 칸에 이름을 많이 올린 사람이 매우 불리한 게임이었다

전소민은 게임에서 질 것 같은 위기에 처하자 “저 전소민 X 쌌다고 신문 1면에 나고 싶지 않아요. 저 진지해요”라고 간절함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너 밥 먹는데 너무 한 거 아니냐. 밥맛 떨어져”라고 말하며 “아무리 그래도 여배우가 너무한다”라고 야유했다.

<사진출처: 런닝맨>

한편,12월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전소민은 일명 '송지효 게임'으로 대결을 펼쳤다. 상대방의 기습 질문에 세 가지 답을 하는 것.

이날 송지효는 전소민에게 "광수가 사랑스러워 보일 때"라고 질문했고, 전소민은 "웃을 때, 밥사줄 때, 게임할 때"라고 거침없이 답변했다. 이광수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박수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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