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꾼’은 지난 7일 하루동안 820개의 스크린에서 6만 923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30만 4777명을 달성했다.

특히 ‘꾼’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개봉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이어나가며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했다.

사진=영화 '꾼' 포스터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명의 사기꾼들의 팀플레이를 다룬 영화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5만 1618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억의 밤’이 자리했으며, 3위에는 4만 93명의 관객을 모은 ‘메리와 마녀의 꽃’이 기록했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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