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다.

이러한 가운데 자이언티의 과거 방송분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자이언티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양화대교'가 엄청난 수익을 올린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음원 재벌이라는 말에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작곡은 60곡, 히트곡은 11곡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노래로 유명한 '양화대교'는 음원 수익으로 억대 이상이 들어왔다"며 "수입으로 어머니께 대형차를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자이언티는 자신의 대표곡인 '양화대교'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이 곡은 제가 침체기에 빠져있던 2014년에 만든 노래"라며 "가사를 쓰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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