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꾼’은 955개의 상영관에서 8만 4729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08만 748명을 달성했다.

뿐 만 아니라 ‘꾼’은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2주 째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켜나가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영화 '꾼' 포스터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명의 사기꾼들의 팀플레이를 다룬 영화로 통쾌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5만 7770명의 관객을 모은 ‘기억의 밤’이 자리했으며, 3위에는 3만 8166명의 관객을 모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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