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일반형, 시간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역점사업인 복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를 돕는다.

모집인원은 42명(일반형 32명, 시간제 10명)으로 신청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서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며, 신청기간은 12월 7일 18시까지다.

선발된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구청, 사회복지시설, 비영리장애인단체 등에서 장애인복지 관련 업무를 보조하고 1일 8시간(시간제 4시간) 주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일반형 월 157만4000원, 시간제 월 78만7000원의 급여를 받으며 2018년도 1월부터 1년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내방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조영남 기자  news@hg-times.com

<저작권자 © '내 손안에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