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인생 연기를 펼친 배우 정우성과 인생 캐릭터를 만난 곽도원의 꿀케미 폭발 스틸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철비'에서는 지난 30일 방송된 '컬투쇼'와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해 전국민이 확인할 수 있었던 정우성과 곽도원의 꿀케미를 만날 수 있다.

실제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두 배우는 '강철비' 현장에서 마치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배우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꿀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NEW)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국수를 편하게 먹게 해주기 위해 수갑의 열쇠를 풀어주는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의 훈훈한 모습과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이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망원경을 보는 재미있는 모습, 멱살잡이 후에 서로 웃음이 터진 모습,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모니터링하는 스틸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정우성과 곽도원의 꿀케미 폭발 스틸은 '강철비'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끈끈하고 뜨거운 호흡을 기대케 한다. 실제로 정우성은 “도원이는 저를 너무 사랑해요” 곽도원은 “우성이는 눈이 참 예뻐요” 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우정을 인증한 바 있다.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민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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