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일 오후 4시 19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5층짜리 건물 내 4층 학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학원 관계자인 50대 남성이 화재신고를 하려다가 머리와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학원 수업시간이 아니라 학생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학원 건물 내부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영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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