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병우 기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가 히로시마영화제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이란성쌍둥이 형제 태주(조한선 분)과 태성(성훈 분)이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각자 엇갈린 운명을 걷게된다는 내용이다. 두 형제가 조직폭력배와 경찰로 마주하며 일어나는 갈등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훌륭히 표현했다. 

특히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앞서 히로시마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초청된 배우 조한선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 (주)블랙홀엔터테인먼트)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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