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요닝 실장 기우가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후배님들을 위해 어떤 이야기로 강연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강연을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사대천왕 토크콘서트’가 지난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기우를 비롯한 웬디, 은삼, 범호 등이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에서 기우는 SNS 관리 팁을 밝히며 무엇이든 꾸준히 해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외부제공

그는 “제가 지금까지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마케팅을 주제로 정했다”고 운을 뗐다. 

기우는 이어 “저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연사 분들이 워낙 쟁쟁한 분들이셔서 부담됐지만, 한편으로는 막내여서 마음이 편한 부분도 있었다”며 “무대를 어떻게 끝냈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내려왔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경험이었다”고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대천왕 토크콘서트’는 뷰티패션 미디어 투비스가 개최하고, 워맥스, 엘로이, 아리미노, 아쿠아더마, 하이퍼겔 필로우 등이 협력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희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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