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연간 18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승택) 홈페이지가 지난 17일 ‘굿 콘텐츠서비스’ 재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은데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홈페이지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굿 콘텐츠서비스 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22조에 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전문가평가와 이용자평가를 통해 이용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대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종로공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

전문가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7인 내외로 구성 된 전문가평가위원회가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등 3가지 측면에서 정량적으로 품질을 평가하고 있다.

이용자 평가는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선발 된 30인 내외의 이용자평가단이 제도수준·이용자 편의성·고객관리 측면의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종로공단 홈페이지는 공단이 관리하는 문화체육시설 7곳과 주차시설 및 공공시설의 프로그램 및 이용정보들을 사용자 관점에서 알기 쉽게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간결한 디자인과 메뉴설계, 위치내비게이션은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인·고령자 등 누구나 어떠한 환경에서도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고객제안·설문조사 등 사용자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서비스도 강화해 구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이용자의 정보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종철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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