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평가한 2017년도 친환경농업 기반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가 수상한 친환경농업 기반 사업은 친환경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 등 실천분야로 앞으로 사업비 9억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금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도에서 우수 시·군을 추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에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40만톤을 관내 농가에게 공급했다.

토양개량제 지원에도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334톤을 공급해 친환경 토양환경보전으로 친환경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시는 내년에도 토양개량과 지력증진을 위해 친환경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학농자재 사용량 감축을 통한 농업환경보전과 친환경농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시가 친환경농업 기반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철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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