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희망 2018나눔캠페인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전개된다.

 모금 목표액은 51억8000만원이다. 공동모금회는 5·18 대동정신을 나눔문화정신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이 같이 목포액을 정했다.

 제막식에서는 희망2018 캠페인 성금 첫기부 전달식, 광주 2호 패밀리아너가입식, 택시운송조합과의 희망나눔 홍보캠페인 협약,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길거리 가두모금캠페인 협약, 희망지킴이 선포식도 열린다.

 돌봄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기아타이거즈 나지완, 이범호, 이명기 선수와 함께하는 기아팬사인회'도 펼쳐진다. 
 

김영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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