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에 이어 냉동만두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출시한 ‘비비고 한섬만두’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밥 먹자, 만두로’, ‘재료도 정성도 아낌없이 담아 한끼를 빚어내다’, ‘이만하면 한끼네’ 등 광고 표현을 통해 가정식 한끼로 기존 만두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를 선보이며 ‘에쉐프’르 인기를 끈 에릭을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 영상에서도 제품의 맛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한끼만두’를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큼직한 크기는 물론 목이버섯, 물밤, 돼지고기, 부추, 양배추 등 다양한 원재료가 들어가 영양학적인 밸런스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광고는 케이블 채널에 방영되고, 디지털 채널에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 성수기 시즌에 발맞춰 ‘비비고 한섬만두’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비비고 왕교자’와 함께 시장 내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비비고 한섬만두’가 냉동만두 최초로 밥이 되는 ‘한끼만두’라는 인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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