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나래여성합창단’, ‘G하모니 CEO합창단’이 각각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 시니어여성 중심 금나래여성합창단(단장 김명선)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G밸리 기업 CEO들로 구성된 G하모니 CEO합창단(단장 차광찬)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또한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관내 유일 구립예술단체인 금천구립여성합창단(회장 노선화)의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을을 보내고 성탄의 계절인 겨울을 맞이하는 기쁨을 담아 ‘JOY JOY JOY’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태왕 지휘자와 단원들이 무대별 차별화된 콘셉트로 클래식, 현대가곡, 가요,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11월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합창단 정기연주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셔서 합창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통해 모든 관객이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물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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