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경기도의 시·군 농업정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안산시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농정업무 최우수기관이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올 8월 농업관련 중점시책 3개 분야(도정 기여도 등)에 대한 실사점검·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31개 시·군을 농업비중에 따라 1그룹(도농복합시와 군 16곳)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15곳)으로 나눠 진행됐다. 안산시는 2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 친환경농업(GAP인증) 지원, 유휴지 활용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가뭄대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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