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미래의 인적자원인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정립 및 형성을 위해 어린이 건강 가꾸기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 가꾸기 사업은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아동, 보육교사, 조리사, 부모님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매일매일 맛있는 이야기’ 영양교육 책자 및 교사지도안을 어린이집에 배부해 주체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내 보건소 건강정보체험관에서 ▲식품구성자전거 ▲소화과정알기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비만체험 등의 영양교육으로 아동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육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토크콘서트’도 실시해 아이의 편식예방 및 식습관 지도방법과 관련해 정보를 얻고 전문 쉐프의 조리시연 및 시식을 함께 실시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식습관 형성이 되는 영·유아 시기에 올바른 식생활을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평생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만큼 미래의 인적자원인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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