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황금빛 내인생’ 배우 박시후가 신혜선 편을 들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노명희(나영희)에게 뺨을 맞는 최도경(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성(전노민)이 서지안을 향해 “너 누구야!”라며 호통을 쳤다. 이어 최재성은 테이블에 종이를 던지며 “나하고 저 아이 DNA 검사 결과다”고 말했다.

<사진출처=KBS2 '황금빛 내인생'>

이에 서지안은 “죄송합니다”고 울먹이며 빌었다. 결국 서지안의 정체가 모두 탈로 난 것.

이후 최도경이 집으로 돌아와 모두 자신이 책임이라며 서지안을 감쌌으나 분노한 노명희는 그의 뺨을 때렸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 4일 방송에서 마음을 감춘 차가운 선긋기 이별 선언으로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모진말로 신혜선에게 상처를 주며 감정을 부정한 것. 하지만 신혜선 모르게 행하는 그의 행동은 변화무쌍한 감정연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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