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가수 라엘(Ra.L)이 오는 11월 2일에 개봉을 앞둔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의 OST에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은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는 가장과 그의 가족이 비로소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가족 감동 드라마로 진광교 감독을 필두로 연기파 배우 성지루, 전미선, 아이돌 펜타콘의 홍석, 포미닛 출신 권소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라엘은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OST  '나의 영웅 나의 아버지'를 가창과 더불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 곡은 브리티쉬 팝 분위기의 곡으로서 라엘의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더해져 감동을 더한다. 

사진=외부제공.

또한 OST '나의 영웅 나의 아버지'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김태형이 제작하고, 수란, 크러쉬 등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업한 작·편곡가 곽원일과 가수 나오미가 함께 작사로 참여하였으며, 가수 헤리티지의 멤버 철규가 코러스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은 오는 11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OST  '나의 영웅 나의 아버지'는 영화 개봉 전 선공개되어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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