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밴드 그룹 데이식스가 11월 6일 신곡 '혼자야' 공개를 앞두고 리더 성진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정오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데이식스 멤버 성진의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컬러감 있는 배경과 대비되는 단조로운 표정, 그리고 공허함을 담은 눈빛으로 11월 신곡 '혼자야'의 감성을 짐작하게 만든다.
 
이미지와 함께 보컬 영상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오롯이 성진의 보이스로 전하는 "난 외롭지 않아"라는 '혼자야'의 일부 소절은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티저에는 성진이 직접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가사 "난 외롭지 않아"가 더해져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올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Every DAY6' 프로젝트의 11번째 디지털 앨범 'Every DAY6 November'의 타이틀곡 '혼자야'는 달빛 아래 스친 외로움을 담은 노래다.

특히 통기타, 카혼, 실로폰, 셰이커, 탬버린, 그리고 멤버들의 목소리만으로 채운 심플한 구성의 언플러그드 사운드가 공허함을 배가해 인상적인 곡으로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별칭에 걸맞게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데이식스는 'DAY6 LIVE & MEET IN NORTH AMERICA 2017'이라는 타이틀의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해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데이식스의 11월 자작곡 '혼자야'는 내달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민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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