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패션&뷰티 전문 미디어 '투비스'가 2017년 11월 23일 저녁 7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가든’에서 젊은 감각의 헤어디자이너 4인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사람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법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패션&뷰티 전문 미디어 '투비스와 한국 미용계 발전에 기여하고, 수많은 후배들에게 훌륭한 표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움의 기쁨과 앎의 즐거움, 그리고 창작의 짜릿함을 아름다운 미용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진 젊은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투비스

아티스트를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자처한 ‘투비스’가 준비한 이번 ‘사대천왕 토크콘서트’에는 트렌드의 메카 청담동에서 핫한 헤어디자이너들이 함께한다.

아쥬레의 범호디자이너는 헤어디자이너로서의 ‘열정과 도전사이’, 쌤시크의 은삼디자이너는 ‘한 끗차이 디테일’, 요닝의 기우디자이너는 ‘SNS의 강자’, 웬디정의 웬디는 ‘베이직의 힘’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각각 무대에 서며, 일본 도쿄에서 노로살롱을 운영하고 있는 노리헤어디자이너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 일본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기존 헤어스타일의 발표와 제시에 그친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로 급변하게 변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세대들의 변화를 감지하고, 앞서가는 디자이너들의 방법을 공유, 함께 모여 소통을 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된 자리다.

생각의 차이가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아름다운 미래와 밀도 높은 관계를 새롭게 모색하는 만남을 통해 뷰티, 미용 산업의 활성화 및 독려와 협력증진,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투비스 주최  ‘사대천왕 토크콘서트’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트렌디한 감각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로 헤어 디자이너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소희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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