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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퇴근 없는 가정부 34년" 졸혼 요구에 김갑수 교통사고

이병우 기자
승인 2017.09.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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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30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9회에서는 루리(최수영)가 괴롭힘을 당하고 신모(김갑수)가 교통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영혜(김미숙)가 쇼핑백을 잔뜩 들고 집에 들어오는 모습을 본 신모는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이게 니가 번 돈이야? 내가 번 돈이지”라며 호통을 쳤다.

<사진출처='밥상 차리는 남자' 예고 캡처>

이에 영혜는 “퇴근도 없는 가정부로 34년을 내가 모은 돈 내가 좀 쓰겠다고”라고 소리치며 다시 졸혼을 요구한다.

신모는 영혜의 졸혼 요구에 슬퍼하며 길을 걷다가 차에 치어 사고를 당한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30일 오후 8시 45분 MBC 에서 방송된다.

이병우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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