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프랑스 럭셔리 퍼퓸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 풍부한 향의 신제품 가을 향수 론칭한다.

세계적인 천재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의 럭셔리 퍼퓸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Maison Francis Kurkdjian)’이 지난 14일, 진하게 스며드는 가을 향수를 선보이는 것.

이번에 론칭하는 신제품은 메종 프란시스 커정이 엄선한 우드 컬렉션의 ‘우드 사틴 무드 엑스트레 드 퍼퓸’과 ‘바카라 루쥬 540 엑스트레 드 퍼퓸’ 이다.

패브릭에서 영감을 받은 우드 컬렉션은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진귀한 자연 원료인 우드를 주 원료로 하여 탄생시킨 향수로 알려졌다. 기존의 오 드 퍼퓸에 진함과 풍부함을 더해 탄생한 우드 사틴 무드 엑스트레 드 퍼퓸(Oud satin Extrait de parfum)은 사막의 하늘을 밝히는 유성처럼 매혹적이면서 풍부한 흔적을 남겨, 다가오는 가을 분위기 변신에 적합하다.

사진=메종 프란시스 커정 (Maison Francis Kurkdjian)

화려함 속에 대담함을 담은 향은 터키와 불가리아 로즈의 풍부한 향으로 시작되어, 바이올렛 꽃의 부드러운 향기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 다른 신제품인 바카라 루쥬 540 엑스트레 드 퍼퓸은 더욱 강렬해진 붉은 빛을 선사하며 기존의 오 드 퍼퓸이 가진 엠버, 우디, 플로럴한 향을 더욱 풍성하고 강렬하게 담아냈다.

우디, 앰버, 플로랄 향조를 갖고 있는 바카라 루쥬 540 엑스트레 드 퍼퓸은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의 입증된 지혜와 숙련된 조향 실력을 통해 탄생한 그의 작품의 정점을 보여주는 향수 이기도 하다.

김소희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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