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 광진정보도서관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맑은 숨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서울시 소재 지방공기업 중에는 최초다.

환경부의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설비, 환경, 인력 등에 대해 2차례에 걸친 현장시설물 방문을 통해 평가된다.

실내공기질 기준 10개 항목에 대한 정밀측정 결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

그간 광진공단은 실내 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관리 강화, 환기․정화시스템 체계적 관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시설 개선 등을 법적기준보다 엄격하게 공기질을 관리해 왔다.

이명래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 특성에 적합한 실내 공기질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더 맑은 시설을 만들어 이용 고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공단이 환경부로부터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현판식을 열고 있다.

윤종철 기자  news@hg-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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