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대만에서 ‘더 프레임’을 출시하고 TV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대만의 유명 프렌차이즈 카페인 푸진트리(Fujin Tree)와 협업해 타이페이 중심가인 송슈가(Songshou Road)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과 ‘QLED TV’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푸진트리는 현재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로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대만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체인 리젠트에도 ‘더 프레임’을 전시했다.

삼성전자의 대만 팝업 스토어와 리젠트 호텔 전시는 모두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이영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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