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SC제일은행은 디즈니 캐릭터 중 모든 세대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와 곰돌이 푸를 모델로 활용한 디즈니 체크카드와 통장을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이번 디즈니 체크카드, 통장은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와 ‘SC제일은행 삼성체크카드 CASHBACK’, SC제일은행의 입출금통장, 적립식통장, 외화종합통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SC제일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셀프뱅크’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SC제일은행에 계좌가 없던 고객도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SC제일은행 뱅크샵과 뱅크데스크를 방문하면 늦은 저녁과 주말, 휴일에도 신규 및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 체크카드, 마블 통장 및 미녀와 야수를 모델로 한 디즈니 체크카드, 디즈니 통장을 출시한 바 있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앞으로도 이종업종간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의 꿈이 현실이 되는 더 나은 금융의 가치를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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