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이 반영된 덤프 트럭 전용 타이어 신상품 ‘AH32’, ‘DH40’, ‘오로라 UR06’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AH32’는 최적의 트래드 컴파운드를 적용해 고하중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지그재그 그루브(Groove, 홈)가 적용돼 견인력과 배수성능을 높였다.

또 ‘DH40’는 타이어 중심부의 조기마모를 최소화하고 마모 중기 이후 감소하는 접지 마찰력을 강화해 마일리지와 주행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으며, ‘오로라 UR06’은 타이어 중심부의 강성을 높여 균일한 마모를 유도하고 마모 성능을 개선해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안전, 마일리지, 제동성 등의 주요 성능을 높이는 ‘스마텍(Smart +Technology)’ 기술이 접목된 최고 품질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고 국내 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타이어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15일까지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광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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