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의 박석민이 KBO리그 통산 25번째 개인 통산 200홈런을 눈앞에 뒀다.

15일 KBO에 따르면 박석민은 통산 1181경기에 출전해 198홈런을 기록 중이다. 200홈런에 2개 만을 남겨 놓고 있는 것.

역대 KBO리그에서 200홈런은 1991년 삼성 이만수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는 올 시즌 롯데 강민호까지 총 24명이 달성했다. 박석민이 200홈런을 달성하면 NC 소속 선수으로는 처음이다.

사진 = 뉴시스

현재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90타수 18안타) 3홈런을 기록 중인 박석민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해 기록했던 32홈런이다.

한편, KBO는 박석민이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강우혁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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