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지난해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재결합 한 그룹 ‘젝스키스’가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하고 가요계 복귀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슬픈 노래' '아프지 마요'를 포함한 총 11곡이 수록됐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세 단어', 지난해 16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연정' 등도 담겼다.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는 프로듀서 타블로와 YG 소속 프로듀싱팀 '퓨쳐 바운스'(FUTURE BOUNCE)가 합작한 곡이다. '슬픈 노래'는 제목과 달리 슬픈 노래를 더 이상 부르고 싶지 않다는 가사와 함께 경쾌한 하우스 리듬 후렴구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아프지 마요'는 애절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번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news@hg-times.com

<저작권자 © '내 손안에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