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홍진영이 만들고, 코미디언 김영철이 부른 노래 '따르릉'이 공개된다.

1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따르릉'은 오는 20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두 사람은 작업 2주 만에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따르릉'은 지난 5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이 코미디언 허경환에게 주려고 했다가 거절당한 곡이라고 소개해 주목받았다. 일렉트로닉과 트로트를 결합한 이른바 '일렉트롯' 곡으로 코믹한 곡 전개로 방속 직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 당시 진행자인 윤종신이 김영철에게 주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홍진영은 SNS 공개 오디션을 통해 김영철을 곡 주인공으론 낙점했다.

박지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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