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리는 ‘한옥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소는 삼청동 주민편의시설 내 갤러리 3층 및 4층이며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해졌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는 ‘한옥자재은행’이 내놓은 한옥 고(古)자재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옥의 기초공사에서부터 완성될 때까지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영상과 모형 등을 감상 할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을 활성화 해 종로 지역 사회적기업들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수립하는데 노력하고 싶다”면서 “전통의 숨결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삼청동에서 구민들이 이번 전시를 꼭 한번 즐겨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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