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7년 꿈나무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은 ▲꿈나무 ▲지역사회봉사 ▲성적우수 ▲예체능특기우수 네 종류로 구분된다. 학생의 가정환경이나 성적에만 기준을 두지 않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린다는 취지다.

지급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자로서 생활이 곤란하거나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있는 학생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과 예체능 특기가 우수한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장학금을 신청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이나 용산구교육종합포털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조영남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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