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구 의원들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 참여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단체, 체육회 등 각 동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원들이 주관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과 단체별 윷놀이 대회를 진행하고 오곡밥과 나물, 부럼 등 먹거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의원들은 각 지역구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고기판 부의장 등 일부 의원들은 인근 지역의 동 정월대보름 행사에도 참여해 상호 교류와 협력, 화합을 다졌다.

아울러 이용주 의장은 18개동 모두를 직접 찾아다니며 행사 진행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주 의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잊지 않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

<저작권자 © '내 손안에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