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故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패리스 잭슨은 24일(현지시각) 대중음악잡지 ‘롤링스톤스’와의 인터뷰에서 "명백한 살해다. 모든 정황이 살인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의 주장이 말도 안 되는 음모로 들릴 수 있겠지만, 아버지의 죽음은 분명히 계획된 것"이라며 "우리 가족 모두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패리스 잭슨은 "나는 모든 진실이 공개되고,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바란다"라며 "이것은 체스 게임과도 같으며, 이 게임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롤링스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했다. 원인은 프로포폴 과다 투여로 당시 주치의가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4년 형을 선고 받으며 타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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