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국내 유명 드라마 BGM에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은 일본의 음악감독 및 작곡가인 요시마타 료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갖는다.

요시마타 료는 오는 24일 쇼케이스 무대를 가지며,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장미 없는 꽃집’ OST로 명성을 떨친 요시마타 료는 국내에서 드라마 '일지매'의 음악감독과 '푸른 바다의 전설' BGM에 참여해 그만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발표하는 음악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또한 이번 내한 공연에서 40인조 이상의 오케스트라, 밴드 팀과 협연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본의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그의 감성이 가득 담긴 감동적인 무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연 주최 측은 "이번 요시마타 료의 내한 공연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게스트도 출연할 예정이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박해진 기자  bigmoon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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