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멜 깁슨(61)이 34살 연하 여자친구와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멜 깁슨은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연인 로잘린 로스(27)와 함께 등장했다.

멜 깁슨은 지난해 임신 중인 여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9번째 아이를 출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멜 깁슨의 여자친구는 이날 은색 롱드레스를 입은 채 볼록한 배를 드러냈다.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1년 이혼했다. 또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의 사이에 여섯 살 짜리 딸을 두고 있다.

출처 뉴시스

한편 멜 깁슨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는 전직 마상체조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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