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의원들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영등포경찰서 소속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 10곳을 방문해 경찰관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은 28일 중앙·문래 지구대와 당산·양평·영등포역 파출소에, 29일에는 여의도·신길·신풍 지구대와 대림·대림3파출소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간단한 현황보고를 받은 뒤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주 의장은 “범죄 발생이 증가하고 형태도 강력해지고 있는 요즘 범죄현장의 최일선에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구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기판 부의장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원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

<저작권자 © '내 손안에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