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전자는 20일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LG V20 On The Way(온 더 웨이)’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V20 온 더 웨이’는 유명 사진작가 안하진 씨가 기획을 맡은 여행 사진 프로젝트이다.

안 작가는 LG V20를 들고 지난 9월 20일부터 37일간 총 800km의 칠레 산티아고 순례길을 여행했다. 그녀는 매일 20km를 걸으며 접한 100여개 마을과 주민들을 LG V20와 삼각대 등 최소한의 장비만을 이용해 사진에 담아냈다.

안 작가의 작품들은 LG전자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 전무는 “소비자들이 LG 스마트폰의 혁신적 기능들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작가는 1997년 사진작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방송, 출판, 전시,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포토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다.

이영호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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