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환희와 거미가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올 겨울 따뜻함을 선사한다.

환희와 거미는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소울 트랙’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3일 청주를 시작으로 25일 울산, 30일~31일 서울, 내년 1월 대구, 광주, 부산 공연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소울 트랙’은 환희와 거미의 음악적 본질인 소울을 기본으로 하되, 트랙 곳곳에서 빛나는 히트곡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절한 R&B에서 부드러운 발라드, 리드미컬한 댄스뮤직, 자유로운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2016년 마지막 밤,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소울 트랙’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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