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록밴드 YB가 색다른 컨셉으로 진행하는 단독콘서트 ‘딴판’ 전석 매진됐다.

(주)디컴퍼니 측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이 5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YB는 “이번 공연을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색다른 컨셉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레퍼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100% 충족시킬만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며 “10월 공연 시작과 동시에 발매될 REMIND 앨범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번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은 ‘록밴드 YB’와 ‘노래하는 윤도현’ 이라는 말 그대로 영 ‘딴판’인 두 무대가 공존하는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등 악기 하나와 목소리 위주로 보여주는 ‘노래하는 윤도현’ 무대와 열정적인 록스피릿이 담긴 YB 무대는 21년간 쌓아온 YB의 내공을 제대로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YB는 10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부터 진행되는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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