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의 재개봉을 앞두고 홍록기가 나섰다 .

7일 배급사 피터팬픽쳐스는 할로윈의 달 10월을 맞아 오는 12일 저녁 9시 CGV압구정에서 홍록기와 함께하는 단 한번의 유료시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스’는 우연히 외딴 성을 방문하게 된 순진한 커플 ‘브래드’(베리 보스트윅)와 ‘자넷’(수잔 서랜든)이 트랜섹슈얼 행성 소속 양성 과학자 ‘프랭크 박사’(팀 커리)를 만나 기묘한 캐릭터들과 함께 기상천외한 파티를 즐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홍록기는 지난 2005년 원작 뮤지컬 ‘록키 호러 쇼’의 국내 연출과 주인공 ‘프랭크 박사’ 역할을 소화해내며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 뮤지컬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 상영에 앞서 ‘한국의 프랭크 박사’ 홍록기는 공연팀과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홍록기는 이번 시사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홍록기의 열정적인 선창에 맞춰 관객들이 다 함께 따라부르는 이번 '떼창 시사회'는 색다른 방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75년 처음 개봉한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는 오는 10월 13일 국내에서 재개봉한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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