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타율이 0.253까지 상승했다.

이대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올시즌 상대타율 0.400으로 강했던 텍사스 좌완 선발 마틴 페레즈를 상대로 3차례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만들어냈다.

지난 6월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3안타를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3안타 경기를 작성한 이대호는 타율을 0.245에서 0.253로 상승시켰다 .

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 트위터 캡처

한편 이대호의 3안타 맹타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은 1-14로 참패했다.

강우혁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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