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올림픽 체조 손연재의 결선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22·연세대)가 예선을 5위로 통과했다.

이에 손연재는 21일 부터 결선 경기를 가진다. 우선 21일 03시 20분 체조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로테이션 1이 진행된다.

이어 같은날 03시 53분 체조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로테이션 2, 04시 26분 체조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로테이션 3, 04시 59분 체조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로테이션 4 메달경기가 진행된다.

내일 리우올림픽을 위해 4년을 기다려온 손연재는 첫 공식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손연재는 “월드컵이나 세계대회와는 또 다르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또 잘해서 결승 진출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말했다.

손연재 사진=뉴시스

김지수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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