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힙합, 농구, 비보잉 등 다양한 스트릿 문화를 한자리서 즐길 수 있는 ‘NBA 버저비트 2016'가 성황리 개최됐다.

NBA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 2016(NBA BUZZER BEAT 2016)’을 열었다. 이날 3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힙합, 농구퍼포먼스, 비보잉 공연 등 다양한 스트릿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인 자이언티, 오케이션, 기리보이, 한해, 산체스, 마이크로닷, ADV 크루의 올티, 루피, 제이제이케이와 최근 Mnet ‘쇼미더머니5’에서 결승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씨잼과 슈퍼비 등 대세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또한 비보이 크루 MASSA의 공연과 앵클브레이커즈(Ankle BreakerZ)의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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