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뮤직 콘서트와 e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피버 페스티벌’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해운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8월 휴가 시즌에 맞춘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12일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그룹 어반자카파, 빅브레인과 피날레는 지누션과 에픽하이가 장식하며 금요일 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엔씨소프트의 e스포츠 대회인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6 KOREA FINAL 대회에 이어 정엽, 백아연, 백예린, 윤하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14일은 자이언티, 비와이, 걸스데이 등 화려한 뮤직 콘서트가 이뤄진다.

마지막 15일에는 복면 속 가왕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상열과 홍진영의 사회로 거미, 양파, 로이킴까지 등장해 마지막 날을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히든 아티스트의 존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슬아 기자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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